![[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청 (사진=해운대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910_web.jpg?rnd=20250702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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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조직 개편을 통해 빈집정비팀과 센텀산단지원TF팀을 신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관내 빈집은 총 464호로, 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정비팀을 새로 꾸렸다.
구는 이 전담 조직으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정비계획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센텀산단지원TF팀 신설을 통해 최근 풍산 이전 결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빈집이 우범화, 슬럼화되는 것을 막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 모델을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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