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아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분양 예정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강주택은 7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3정거장만 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가까운 거리에 군포IC, 남군포IC가 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단지 인근 근린공원까지 예정돼 있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교가,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팬트리 등을 도입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설계를 도입하고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군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포 대야미지구에 소비자들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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