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상관중학교에서 함영욱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709_web.jpg?rnd=20250702144830)
[완주=뉴시스]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상관중학교에서 함영욱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함영욱 수사부장이 지난달 30일 완주군 상관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특강은 '디지털 시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사명과 미래'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함 수사부장은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경찰 조직 개괄, 사이버 범죄 인식 제고, 미래 경찰에 대한 이해 등을 설명했다.
함 수사부장은 현재 경찰의 역할과 최근 경찰 채용 절차를 설명하며 경찰에 뜻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또 기술 발전으로 이뤄지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예측치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향후 치안환경의 변화점도 짚었다.
함 수사부장은 특히 디지털 환경 아래 자라온 청소년들이 사이버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욱 좋은 방향으로 세상이 변화할 수 있는 '화이트 해커'와 같은 정의로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 수사부장은 "젊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 사이버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고 기술을 적극 확용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꿈에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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