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민선 8기 4년차 첫 정례조회로 새출발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 8기 4년차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례조회는 기관 및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는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합천 옥천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등 총 90호 규모의 청년 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이 있다.

◇ 법보종찰 해인사, 산불 대응 위한 합동소방훈련

법보종찰 해인사(운영법주 주지 혜일스님)는 지난 1일 경내에서 산불로부터 해인사 주변 산림과 사찰 및 문화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안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훈련은 주지 혜일스님이 비상방재단의 단장으로 직접 나섰으며 해인사 경내 대중을 비롯해 합천소방서, 가야면사무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수미정상탑 인근에서 미확인 불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이루어졌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 훈련이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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