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끝…400여곳 참여

기사등록 2025/07/02 11:19:46

경상원, 10월 30억 투입 하반기 행사 계획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 구매탄시장 페이백 행사 현장.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 구매탄시장 페이백 행사 현장.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달 21~29일 진행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등 400여곳이 참여한 이번 '경기 통큰세일'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온·오프라인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소비인증 페이백(최대 20%) ▲공공배달앱 소비촉진 쿠폰 발행 ▲경품 지급 등을 지원했다.

도내 다수 상권에서 연일 페이백을 희망하는 고객이 몰려 행사 종료일 이전에 조기 소진됐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비촉진 쿠폰이 행사 시작일로부터 닷새 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원은 10월 총 30억원 규모의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다수의 참여상권에서 짧은 기간 내 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가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상권의 활력이 회복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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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끝…400여곳 참여

기사등록 2025/07/02 11:19: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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