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커뮤니티 관리까지…부산TP, 노인복지관에 '디지털 플랫폼' 도입

기사등록 2025/07/02 11:43:13

고령화 사회 대비 건강 모니터링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 생태계 마련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디지털 복지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디지털 복지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디지털 복지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복지관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사하구(신장림 사랑채노인복지관), 영도구(영도구 노인복지관)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 노인복지관에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도입에 복지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노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복지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각 복지관에는 ▲이용자 중심의 건강 모니터링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티 연계 등 종합적인 스마트 복지서비스 생태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노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이 디지털 포용을 선도하는 고령친화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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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커뮤니티 관리까지…부산TP, 노인복지관에 '디지털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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