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소방당국, 70대 선장 수색 작업
![[인천=뉴시스] 인명 수색 벌이는 인천해경.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11/NISI20240811_0001625686_web.jpg?rnd=202408111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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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채 떠 있는 어선이 발견됐지만 선장은 보이지 않아 해경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57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어선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어선은 1.11t급이다. A(70대)씨가 선장으로 등록돼 있다.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곧바로 구조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A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신고 당시 어선이 정상적으로 떠 있었고 시동도 켜진 상태였다"며 "어선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고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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