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지원 시범·운영

기사등록 2025/07/01 20:19:32

최종수정 2025/07/01 20:36:26

[안양=뉴시스] 지난 5월30일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지난 5월30일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안양·안양샘병원·메트로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4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의 대여·세척·회수 등의 관리를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조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제공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식기 세척 업체가 수거한다.

수거된 용기는 세척 위생 기준 지침(환경부·식품 안전처)에 따라 위생적으로 처리된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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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지원 시범·운영

기사등록 2025/07/01 20:19:32 최초수정 2025/07/01 2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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