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미래도건설은 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미래도건설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희망강릉365’ 성금 2818여 만원과 총 400kg에 해당하는 쌀 30포를 강릉시에 전달했다.
쌀은 ‘모아미래도’ 경품행사에서 사용된 화환 쌀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미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해 시 관계자와의 환담 및 기탁 물품 전달식과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기탁은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남동발전협의회, 여름철 자율방역단 활동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김태형)는 지난 6월30일 강남동 주민센터(동장 김은숙)에서 여름철 자율방역단을 구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발대식 후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율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 활동은 6월30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9주간 강남동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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