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주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6.2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20868497_web.jpg?rnd=20250629150018)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주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6.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2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5~28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뜨겁고 습한 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고 전했다.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를 웃돌겠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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