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06.1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20852561_web.jpg?rnd=2025061611032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06.1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빠져 있던 울주 산불 피해 주민 지원사업 등 울산지역 예산이 여야 합의로 증액돼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1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울산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예산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불피해 지역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 중 울주군 지원예산 1억9500만원 신규 반영 ▲산불재난지역 대상 지역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2억6000만원 신규 반영 등이다.
또한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도 각각 1억2000만원, 29억5500만원 증액됐다.
해당 예산이 최종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역민 주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범수 의원은 “울주군의 산불 피해가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상황에서 2차 추경사업 대상에 울주군이 제외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국회 행안위 간사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예산과 울주군 관련 예산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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