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서핑·여행객을 위한 '홀릭잼' 공식 출시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서핑과 관광어트렉션, 로컬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여행 큐레이션 멤버십 플랫폼 '홀릭잼(Holic Gem)'이 1일 공식 출시한다.

홀릭잼은 서핑 프랜차이즈 서프홀릭의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서핑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각자의 여행 취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초기 사용자 반응을 확인한 홀릭잼은 이번 정식 출시를 계기로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서핑 스팟과 로컬 브랜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아우르는 지역 연계형 여행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플랫폼 회원은 홀릭잼을 통해 ▲해양 레저 액티비티 제휴 할인 ▲관광 어트렉션 제휴 할인 ▲로컬 브랜드 제휴 할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MZ 타겟 여행코스 제안 ▲브랜드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홀릭잼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8월31일까지 유료 멤버십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정문화재단, 노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수혜처 모집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주소지가 금정구인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을 통해 수혜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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