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인구위기대응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착공

기사등록 2025/07/01 14:01:18

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 대응 거점기관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되는 사업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인동 일원에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059㎡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어진다.

세대 간 소통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북카페·전시공간,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이 갖춰진다.

박희조 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보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 동구, 인구위기대응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착공

기사등록 2025/07/01 14:01: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