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NHN링크, 명칭 사용권 계약…2030년 6월까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체육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2024.01.16.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16/NISI20240116_0020196449_web.jpg?rnd=20240116162715)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체육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2024.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일 NHN링크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명칭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핸드볼경기장의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올해 7월1일부터 2030년 6월30일까지 5년간 명칭을 유지한다.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 입찰 공고에 따라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과 공연장 중 처음으로 공개 경쟁 입찰 진행 과정을 거쳐 체결됐다.
체육공단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대외 홍보 및 안내 시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 명칭인 핸드볼경기장도 하단에 병기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핸드볼경기장의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올해 7월1일부터 2030년 6월30일까지 5년간 명칭을 유지한다.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 입찰 공고에 따라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과 공연장 중 처음으로 공개 경쟁 입찰 진행 과정을 거쳐 체결됐다.
체육공단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대외 홍보 및 안내 시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 명칭인 핸드볼경기장도 하단에 병기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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