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마련

기사등록 2025/07/01 12:27:59

최종수정 2025/07/01 13:59:20

'몽골 Discover World' 13박 15일간 운영

[논산=뉴시스] 건양대 '몽골 Discover World 월드)' 프로그램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건양대 '몽골 Discover World 월드)' 프로그램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국방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몽골 Discover World(디스커버 월드)'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3박15일간 몽골 날라이흐구 및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캠퍼스 재학생들의 국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논산시 협력 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지·산·학·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특히 날라이흐구의 GMIT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먼사이언스학부(글로벌의료뷰티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 및 국방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날라이흐구 및 GMIT 대학과 MOU 체결 ▲국방산업 특강 ▲건양대-GMIT 대학 재학생 간 PBL(문제 중심 학습) 활동 등이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지·산·학·군' 협력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발굴 및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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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국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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