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고교 입학정원 확대' 등 본회의 개최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경기도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