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접수…"공공·민간 플랫폼 협력"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1749366_web.jpg?rnd=20250113180512)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성별 및 지역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이메일 및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마켓'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의 채용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 수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전날 당근마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당근마켓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당근'을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당근마켓과의 협약은 이러한 중요한 자리에 지역 인재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이자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한 모범 사례"라며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한 모범 사례로, 타 시도 교육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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