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아이유, 광고인이 뽑은 '2025 대표 남녀모델' 1위

기사등록 2025/06/30 16:29: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광고인 대상 설문조사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남녀모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각각 남녀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 광고모델로 선정된 변우석은 지난해 신인 광고모델 부문 수상에 이어 대표 광고모델로 발돋움하며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그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얻은 뒤, 여러 제품군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다.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에 선정된 아이유는 올해 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변우석과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평민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다.

광고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배우 추영우와 노윤서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인플루언서 부문에는 빠니보틀과 이사배가 각각 남녀 부문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오는 8월27일부터 사흘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관 등록은 오는 7월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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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광고인이 뽑은 '2025 대표 남녀모델' 1위

기사등록 2025/06/30 16:29: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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