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교 통합 해양교육 교과서 개정·보급[하반기 달라지는 것]

기사등록 2025/07/01 10:00:00

최종수정 2025/07/01 10:40:24

일반계 고교에서도 과목 개설할 수 있도록 구성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가 통합 해양교과서를 개정해 환경·생태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진로보조 교재를 도입해 해양수산 인재양성을 도모한다.

해수부는 1일 '202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통해 고교 통합 해양교육 교과서를 개정해 오는 9월 시·도교육청 인정심사 후 내년부터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 전반을 다루는 고등학교 교양과목인 '해양과 생활' 과목을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후·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함께 보급하는 '해양과 직업' 보조교재에는 해양 관련 진로와 직업, 미래 유망도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미래 해양인재 양성과 청소년에게 진로 설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수부는 "수산·해운계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교과서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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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교 통합 해양교육 교과서 개정·보급[하반기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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