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대한민국 역사와 국민의 희생정신을 기리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 행사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호국보훈을 기리고 시민사회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가 지난해 1월부터 인천시에 있는 현충시설을 알리는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에는 총 49개의 현충시설이 있다. 주안지부의 주 활동 지역인 미추홀구에는 7개의 현충시설이 있고 미추홀구는 인천시 10개 지자체 중 강화군(11개소), 옹진군(10개소), 중구(10개소) 다음으로 많은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주안지부는 미추홀구의 특색을 살린 현충보감으로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일대에서 우리 동네 현충시설을 알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1회차 활동 당시 주안지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현충시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충시설을 2개 이상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30%를 넘지 못했다.
또 주안지부는 시민들에게 현충시설과 보훈문화에 대한 인식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이달의 보훈 인물, 인천지역 현충시설 분포도 등을 안내하는 판넬을 설치해 시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26일 주안지부는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을 보다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현충시설 49곳을 담은 10페이지에 달하는 책자를 제작해 수봉공원에서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했다.
주안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수봉공원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5월 기준 활동 회원 수 126명, 참여 시민은 250여명에 달한다.
이황주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후대가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과 마음을 기리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고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의 의미를 후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호국보훈을 기리고 시민사회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가 지난해 1월부터 인천시에 있는 현충시설을 알리는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에는 총 49개의 현충시설이 있다. 주안지부의 주 활동 지역인 미추홀구에는 7개의 현충시설이 있고 미추홀구는 인천시 10개 지자체 중 강화군(11개소), 옹진군(10개소), 중구(10개소) 다음으로 많은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주안지부는 미추홀구의 특색을 살린 현충보감으로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일대에서 우리 동네 현충시설을 알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1회차 활동 당시 주안지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현충시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충시설을 2개 이상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30%를 넘지 못했다.
또 주안지부는 시민들에게 현충시설과 보훈문화에 대한 인식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이달의 보훈 인물, 인천지역 현충시설 분포도 등을 안내하는 판넬을 설치해 시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26일 주안지부는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을 보다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현충시설 49곳을 담은 10페이지에 달하는 책자를 제작해 수봉공원에서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했다.
주안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수봉공원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현충보감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5월 기준 활동 회원 수 126명, 참여 시민은 250여명에 달한다.
이황주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후대가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과 마음을 기리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고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의 의미를 후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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