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첫걸음…부모님과 함께한 감동의 시작”
강원랜드는 30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48명의 입문교육 수료를 기념하는 ‘신입사원 수료식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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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6월30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48명의 입문교육 수료를 기념하는 ‘신입사원 수료식 및 가족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신입사원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선에 선 신입사원들을 응원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가족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자녀의 첫 출근길을 함께 축하하고, 조직과 가정 간의 따뜻한 유대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 응원 영상 상영 ▲신입사원 교육과정 성과 발표 ▲감사선물 증정 ▲우수 교육생 시상 ▲오찬 ▲강원랜드 가족 시설 투어 등으로 이어졌으며, 감동과 환희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입사원 48명은 지난 2월 채용된 이후 약 4개월간 ▲강원랜드 가치교육 ▲카지노 딜링 기초과정 ▲현장 직무실습(OJT) 등 체계적인 입문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각 실무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훌륭한 자녀분들을 강원랜드의 가족으로 보내주신 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기업 카지노이자 글로벌 복합리조트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 대표 권숙자 씨(카지노딜러 직군 전소영 사원 어머니)는 “자녀가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니 벅차고 감사하다”며 “회사의 정성 어린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강원랜드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방문객들에게 멋진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110명과 경력직·개방형 직위 채용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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