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주요제품 탄소배출량, 10년간 20%↓"
컴포트 키트 등 제품·서비스 접근성 강화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20745992_web.jpg?rnd=2025032513041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및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LG전자가 30일 발간한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는 총 91만톤으로 2030년 배출량 목표치인 87.8만톤에 근접한 수치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 및 재생 전력 전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AI, 코어테크 등 고효율 기술을 확대하며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에서도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LG전자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19.4% 줄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노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LG전자 국내외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해 97.4%로 2030년 목표(95%)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회수한 폐전자제품의 양은 53만2630톤으로, 2006년부터 누적 회수량은 500만톤을 넘어섰다. 지난해 재활용플라스틱 사용량 역시 직전 년도 대비 36% 늘었다.
LG전자가 30일 발간한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는 총 91만톤으로 2030년 배출량 목표치인 87.8만톤에 근접한 수치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 및 재생 전력 전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AI, 코어테크 등 고효율 기술을 확대하며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에서도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LG전자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19.4% 줄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노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LG전자 국내외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해 97.4%로 2030년 목표(95%)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회수한 폐전자제품의 양은 53만2630톤으로, 2006년부터 누적 회수량은 500만톤을 넘어섰다. 지난해 재활용플라스틱 사용량 역시 직전 년도 대비 36% 늘었다.
![[서울=뉴시스]LG전자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 = LG전자)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118_web.jpg?rnd=20250630104640)
[서울=뉴시스]LG전자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 = LG전자)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품·서비스 접근성 강화 노력 지속
올레드 TV에 탑재된 '음성으로 메뉴 읽어주기', '보청기·스피커 동시듣기' 기능이나 높낮이 조절 및 촉각 키패드를 적용한 키오스크 신제품도 대표적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장애인 케어 ▲수어 상담 ▲시니어 전용 상담 및 매장 내 안전∙IT∙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의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공급망 측면에서도 상생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LG전자는 S&P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에,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 평가에서는 5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있다.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 인덱스'에는 13년 연속 편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