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금고 운용기관에 NH농협은행 재선정

기사등록 2025/06/30 09:38:14

단독 신청서 제출…내년 1월1일부터 4년간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에 NH농협은행을 재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 지정을 위해 재공고까지 냈지만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시의원과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 '적격' 판정을 내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된다"며 "NH농협은행은 약 3조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를 관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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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금고 운용기관에 NH농협은행 재선정

기사등록 2025/06/30 09:38: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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