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리츠'서 41개 메달 수상
![[서울=뉴시스] 페르노리카 미들턴 증류소 모습.(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79791_web.jpg?rnd=20250630083420)
[서울=뉴시스] 페르노리카 미들턴 증류소 모습.(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미들턴 증류소'(Midleton Distillery)가 '2025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리츠 대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SFWSC)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 증류소로 공식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일랜드 코크 주에 위치한 미들턴 증류소는 200년 전통을 자랑하며, 전문성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아이리쉬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을 비롯해 '레드브레스트', '파워스', '스팟 위스키', '메서드 앤 매드니스', '미들턴 베리 레어' 등이 이 곳에서 생산된다.
미들턴 증류소는 이번 대회에서 더블 골드 21개, 골드 10개, 플래티넘 9개, 베스트 오브 클래스 파이널리스트 9개로 총 41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미들턴 증류소가 설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수상은 200년간 이어온 장인정신과 품질에 대한 집념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미겔 파스칼(Miguel A.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미들턴 증류소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비전으로 아이리쉬 위스키의 내일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2025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리츠 대회'를 통해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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