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서는 김하성. (사진=더럼 불스 공식 인스타그램) 2025.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312_web.jpg?rnd=20250625122212)
[서울=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서는 김하성. (사진=더럼 불스 공식 인스타그램) 2025.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러온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의 빅리그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벌어진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안타를 때려낸 것은 지난 25일 멤피스전 이후 4경기 만이다. 25일 경기에서 8회 안타를 친 김하성은 이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4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투수 방면에 내야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5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7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김하성은 20경기에서 타율 0.194(67타수 13안타) 5타점 5도루 1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573을 작성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이날 경기 후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기자는 "이날 트리플A 경기는 김하성의 마지막 재활경기가 될 수도 있다"며 "탬파베이는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의 재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에릭 니엔더 탬파베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김하성의 상태를 매일 살펴보고 있다. 김하성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줄 것이고, 준비됐다고 느끼면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도루를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같은 해 10월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재활에 매달렸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5월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이 생겨 이달 1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21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벌어진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안타를 때려낸 것은 지난 25일 멤피스전 이후 4경기 만이다. 25일 경기에서 8회 안타를 친 김하성은 이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4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투수 방면에 내야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5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7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김하성은 20경기에서 타율 0.194(67타수 13안타) 5타점 5도루 1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573을 작성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이날 경기 후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기자는 "이날 트리플A 경기는 김하성의 마지막 재활경기가 될 수도 있다"며 "탬파베이는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의 재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에릭 니엔더 탬파베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김하성의 상태를 매일 살펴보고 있다. 김하성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줄 것이고, 준비됐다고 느끼면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도루를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같은 해 10월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재활에 매달렸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5월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이 생겨 이달 1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21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