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교·봉평교 둔치 주차장 정비…"주차 해소"

기사등록 2025/06/30 07:47:15

주차면 증설·도색 작업 등

원주교·봉평교 둔치 주차장 정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교·봉평교 둔치 주차장 정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근 새벽시장 인근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원주교 상류와 봉평교 하류 둔치 주차장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둔치 주차장 내 질서 있는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접촉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주차선 도색작업 통한 주차구획 명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재배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그동안 평원동과 중앙동 일원은 원주천 둔치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음에도 풍물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인해 시민들이 인근의 문화시설과 상권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199면이던 주차면을 234면으로 35면 증설하고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위험도 상당 부분 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지속적인 하천 내 시설 정비를 통해 하천 친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진,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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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교·봉평교 둔치 주차장 정비…"주차 해소"

기사등록 2025/06/30 07:47: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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