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해경전용부두에서 실시된 해양경찰 해상종합훈련에서 경비함 승조원들이 전투위치로 향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DB) 2025.04.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20789132_web.jpg?rnd=20250428144645)
[인천=뉴시스]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해경전용부두에서 실시된 해양경찰 해상종합훈련에서 경비함 승조원들이 전투위치로 향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DB) 2025.04.28.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운반선의 발전기실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2분께 옹진군 덕적도 서방 8.5㎞ 해상에서 5223t급 모래운반선의 발전기실에 약 1.2m 깊이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해경 함정과 선박 내 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침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관은 임시로 봉쇄했다.
현재 사고 선박은 180t급 예선에 의해 목포항으로 예인 중이며, 해경은 선박 주변에서 근접 안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침수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2분께 옹진군 덕적도 서방 8.5㎞ 해상에서 5223t급 모래운반선의 발전기실에 약 1.2m 깊이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해경 함정과 선박 내 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침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관은 임시로 봉쇄했다.
현재 사고 선박은 180t급 예선에 의해 목포항으로 예인 중이며, 해경은 선박 주변에서 근접 안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침수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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