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6.27.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20867116_web.jpg?rnd=2025062714481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6.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3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남서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경북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평년 17~21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2도, 울진 23도, 경주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봉화 31도, 영주 32도, 안동 33도, 칠곡 34도, 대구 35도, 경주 3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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