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0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각국 대사 참석

기사등록 2025/06/29 16:03:58

최종수정 2025/06/29 16:06:24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회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각국 대사들이 참석한다.

29일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음악회는 30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해당 음악회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전 세계 전쟁 및 분쟁지역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우크라이나의 교향악단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김현국, 소프라노 서윤정, 콘트라바스 김창호 등이 함께 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대사, 아이반 안차레크 주한체코대사, 에미 제로노 주한케냐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등이 참석한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다수 정치인도 참석한다.

음악회를 주최한 김대식 의원은 "음악을 통해서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중동과 우크라이나 등 분쟁이 있는 지역이 하루빨리 평화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회, 30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각국 대사 참석

기사등록 2025/06/29 16:03:58 최초수정 2025/06/29 16:0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