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키움전에 만원 관중…고척돔 개장 이래 최다 16회 매진 '신기록'

기사등록 2025/06/29 15:41:52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을 돌파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08.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을 돌파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래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 세워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입장권 1만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7분이 지난 오후 3시7분께 모든 표가 주인을 만났다.

키움의 올 시즌 16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이다.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래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다.

2024시즌 기록한 15회 매진이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이었다. 올 시즌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히어로즈 구단의 한 시즌 최다 매진은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 17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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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키움전에 만원 관중…고척돔 개장 이래 최다 16회 매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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