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지난 26~27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01879392_web.jpg?rnd=20250629085742)
[안동=뉴시스] 지난 26~27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26~27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경북도는 APEC 개최에 대비한 미디어 추세 대응 홍보 비전, 디지털 대전환기 홍보 여건, 뉴미디어 시대 패러다임 전환, AI 활용 차별화 전략 등을 설명했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홍보 추진 상황, APEC 주요 현안, 홍보 로드맵, 도·시군 역할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날에는 도와 시군 간 정보 공유 방안,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법 및 홍보기법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도는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 홍보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군 홍보부서 간의 협력을 더욱 굳히고 기반 시설 조성, 안전 확보, 지역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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