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등 공동 2위 4명에 3타 앞서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1/NISI20250621_0001873207_web.jpg?rnd=20250621180820)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이 군산CC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옥태훈은 28일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3계단 오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에 자리한 강성훈, 김민준, 이상희, 황중곤(이상 12언더파 204타)에 3타 앞서 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지난 22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쾌조의 샷감을 자랑 중인 옥태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옥태훈은 4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4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옥태훈은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6번 홀(파5)과 17번 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로 마쳤다.
경기 후 옥태훈은 "목 왼쪽에 근육 통증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묵묵히 잘 마무리했다"며 "특히 아이언샷이 전체적으로 잘 됐다. 잘 풀리는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제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옥태훈은 "내일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아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보다는 현재 타수를 잃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경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문도엽은 4오버파 76타에 그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21위까지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옥태훈은 28일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3계단 오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에 자리한 강성훈, 김민준, 이상희, 황중곤(이상 12언더파 204타)에 3타 앞서 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지난 22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쾌조의 샷감을 자랑 중인 옥태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옥태훈은 4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4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옥태훈은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6번 홀(파5)과 17번 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로 마쳤다.
경기 후 옥태훈은 "목 왼쪽에 근육 통증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묵묵히 잘 마무리했다"며 "특히 아이언샷이 전체적으로 잘 됐다. 잘 풀리는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제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옥태훈은 "내일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아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보다는 현재 타수를 잃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경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문도엽은 4오버파 76타에 그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21위까지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