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파견 전문의 4내과 박성준 교수 주도
실제 혈류 흐름 방해 정밀 판단 가능해 불필요한 시술 줄여
심혈관 조영술 대비 방사선 노출 적고 통증 위험 부담도 현저히 낮아
![[서산=뉴시스] 서산의료원 4내과 박성준 교수가 지난 27일 자신의 자신의 진료실에서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8/NISI20250628_0001879088_web.jpg?rnd=20250628001728)
[서산=뉴시스] 서산의료원 4내과 박성준 교수가 지난 27일 자신의 자신의 진료실에서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2025.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의료원이 28일 충남 최초 심장질환 컴퓨터단층촬영 기반 관상동맥기능검사(CT-FFR)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파견된 전문의 4내과 박성준 교수의 주도 아래 이뤄진다.
박 교수는 심뇌혈관센터에서 심장질환 관련 시술과 정밀 진단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CT-FFR은 2023년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고시에 따라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임시등재 대상으로 지정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비침습적으로 관상동맥 혈류 기능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및 혈류해석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20여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실제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단순히 혈관이 좁아졌는지를 넘어 실제 혈류 흐름에 얼마나 방해가 있는지를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고 꼭 필요한 환자만 선택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존 심혈관 조영술 대비 방사선 노출이 적고 검사 과정에서의 통증과 위험 부담도 현저히 낮아 환자의 안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원은 이번 CT-FFR 도입으로 충남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대응 중심기관으로 도약하고 지역 내 심장질환 조기 발견과 연계 치료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완 원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서산의료원은 CT-FFR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체계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안심하고 최신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료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파견된 전문의 4내과 박성준 교수의 주도 아래 이뤄진다.
박 교수는 심뇌혈관센터에서 심장질환 관련 시술과 정밀 진단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CT-FFR은 2023년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고시에 따라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임시등재 대상으로 지정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비침습적으로 관상동맥 혈류 기능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및 혈류해석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20여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실제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단순히 혈관이 좁아졌는지를 넘어 실제 혈류 흐름에 얼마나 방해가 있는지를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고 꼭 필요한 환자만 선택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존 심혈관 조영술 대비 방사선 노출이 적고 검사 과정에서의 통증과 위험 부담도 현저히 낮아 환자의 안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원은 이번 CT-FFR 도입으로 충남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대응 중심기관으로 도약하고 지역 내 심장질환 조기 발견과 연계 치료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완 원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서산의료원은 CT-FFR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체계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안심하고 최신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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