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11/21/NISI20221121_0001134236_web.jpg?rnd=20221121104833)
[서울=뉴시스]
[여수=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여수 한 식품가공업체 정화조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질식, 1명이 숨지고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
27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식품가공업체 정화조에서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조된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가 숨지고 B씨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
A씨 등은 이날 오전부터 정화조 청소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이 투입된 정화조는 톳을 가공하고 남은 찌꺼기를 거르는 폐수 처리 시설이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식품가공업체 정화조에서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조된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가 숨지고 B씨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
A씨 등은 이날 오전부터 정화조 청소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이 투입된 정화조는 톳을 가공하고 남은 찌꺼기를 거르는 폐수 처리 시설이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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