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다비치' 강민경 모델 발탁…"폭넓은 소비층 공략"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데이식스 영케이에 이어 새로운 모델을 발탁했다.

27일 써브웨이는 공식 SNS(소셜미디어) 등에 차기 모델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인물은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으로 보이며 전체 공개는 오는 7월 1일로 예고됐다.

써브웨이는 그간 화사, 차은우, 이준호 등 대중성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앞세운 모델들을 기용해왔다.

최근까지 활동 중인 데이식스 영케이 역시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를 브랜드 메시지와 연결한 사례다.

이번 모델 교체는 강민경을 통해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화하고, 브랜드 외연 확대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한편 서브웨이 미국에서 시작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다.

1991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지하에 국내 1호점을 열었고 2005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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