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보 4명 박정훈 대령 재판 방청…"국민 관심 사안"

기사등록 2025/06/27 14:58:28

최종수정 2025/06/27 15:52:24

김계환, 전날 증인신문 불출석 사유서 제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26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 로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6.2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26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 로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소심 재판을 방청했다.

순직해병 특별검사보(김숙정·류관석·이금규·정민영)들은 27일 오후 2시께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항소심 2차 공판기일 재판에 참석했다. 이 특검은 불참했다.

재판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류관석 특검보는 (사건) 이첩을 전제로 방청을 온 것인지 묻자 "그건 아니고 국민 관심사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건희 특검이 임성근 전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자료를 받은 것에 대해선 "이미 다 공개된 자료"라고만 답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는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그는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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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보 4명 박정훈 대령 재판 방청…"국민 관심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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