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책 최대 17% 싸게 산다…"캐시백 지원"

기사등록 2025/06/27 11:10:29

충남도 인증 서점서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 이용

[당진=뉴시스] 당진시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당진시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달 1일부터 책을 사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7% 할인 혜택에 이를 더하면 정가보다 최대 17%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셈이다.

다만 구매는 충남도 인증 당진 지역 서점에서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으로만 사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추진은 시민 독서 문화 장려 및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다.

최대 한도는 월 만원으로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인증 지역 서점은 ▲그림책꽃밭 ▲당진서점 ▲동인당 ▲오래된미래 총 4곳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많은 독서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지역 서점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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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책 최대 17% 싸게 산다…"캐시백 지원"

기사등록 2025/06/27 11:10: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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