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데이터 분석·시각화 실습 교육' 진행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날 시청 8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데이터 분석 도구(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의 전 과정으로 ▲엑셀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과 전처리 ▲파워 쿼리를 활용한 데이터 정리와 변환 ▲실무 적용 가능한 대시보드 구성 방법 등을 진행했다.

또,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KOSIS) 등 공공부문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양시는 정책 수립과 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판단과 함께 이번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문화원 문화유산 해설사 14명 배출

경기 안양시 문화원(원장 김용곤)은 12주에 걸쳐 '2025 안양 문화유산 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 25일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가운데 관내 국가유산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해설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관내 사찰 안양사·안양예술공원·관양동 청동기 유적 등 유적 답사와 함께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등 관외 답사를 통해 실전 중심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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