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문화, 인권을 품은 조직으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정선아라리가족성상담소 김경아 소장이 정선 아리샘터에서 윤리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과 정선아라리가족성상담소(소장 김경아)는 지난 26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윤리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증진 교육 강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인권 친화적인 지역 문화환경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을 목표로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채널을 개설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인권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의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상담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투명한 인권경영 체계 구축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차별 없이 모두를 존중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 스스로 더욱 성찰하고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조직 내 갈등 예방 및 상담 체계 구축, 지역 사회 인권문화 조성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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