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건축허가·사용승인 과정에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대행건축사' 255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자 147명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무대행건축사를 보유하게 됐다.
선정된 업무대행건축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허가권자를 대신해 건축허가(신고) 또는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검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물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여부 등을 살펴 소비자인 건축주가 건축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역할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제도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대행건축사 명단은 경기건축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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