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스피드영, 2024년 6월30일 오너스컵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2025.06.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8042_web.jpg?rnd=20250626205950)
[김해=뉴시스]스피드영, 2024년 6월30일 오너스컵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8회 오너스컵(G3)이 펼쳐져 한국 경마 시리즈의 '최종장'이라 불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가 막을 올린다.
2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로 경마계에서 상당한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 경마사에 길이 남을 명마들이 오너스컵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명 오너스컵의 오너는(Owner)는 경주마의 주인인 마주를 의미한다.
경주명은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 마주협회장배에서 착안해 붙여졌는데, 단순한 경주명의 이상의 의미를 넘어 말(馬)을 아끼고 사랑하며 응원하는 마주들의 꿈이 달리는 무대 그 자체를 의미한다.
2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로 경마계에서 상당한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 경마사에 길이 남을 명마들이 오너스컵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명 오너스컵의 오너는(Owner)는 경주마의 주인인 마주를 의미한다.
경주명은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 마주협회장배에서 착안해 붙여졌는데, 단순한 경주명의 이상의 의미를 넘어 말(馬)을 아끼고 사랑하며 응원하는 마주들의 꿈이 달리는 무대 그 자체를 의미한다.
![[김해=뉴시스]석세스백파, 2024년 6월16일 농림부장관배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 2025.06.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8043_web.jpg?rnd=20250626210130)
[김해=뉴시스]석세스백파, 2024년 6월16일 농림부장관배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오너스컵의 1600m라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경주거리는 스피드와 지구력, 순발력과 결승 직전의 근성까지 모든 것이 요구된다.
오너스컵은 마일(mile) 거리로 열리는 대상경주 중 유일하게 연령과 성별, 산지 구분이 없다.
오직 실력만이 승부를 가르는 실력자들의 무대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경주가 제한된 외산마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 오너스컵은 한층 젊어진 모양새다.
오너스컵은 마일(mile) 거리로 열리는 대상경주 중 유일하게 연령과 성별, 산지 구분이 없다.
오직 실력만이 승부를 가르는 실력자들의 무대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경주가 제한된 외산마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 오너스컵은 한층 젊어진 모양새다.
![[김해=뉴시스]원평스톰, 2025년 5월25일 스포츠경향배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 2025.06.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8044_web.jpg?rnd=20250626210303)
[김해=뉴시스]원평스톰, 2025년 5월25일 스포츠경향배 우승 장면.(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히트가 출전 등록을 하지 않은 가운데, 빈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이 되기 위해 3∼5세의 경주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첫 부산 원정에 나서는 3세 원평스톰, 파이널케이와 4세 석세스백파, 한강클래스, 5세 대표주자 스피드영, 블랙맘바 등 출전마 중 16두 중 10두가 젊은 말들의 도전으로 채워졌다.
이번 경주, 결승선을 가장 빠르게 통과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경마팬들의 가슴을 두근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할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첫 부산 원정에 나서는 3세 원평스톰, 파이널케이와 4세 석세스백파, 한강클래스, 5세 대표주자 스피드영, 블랙맘바 등 출전마 중 16두 중 10두가 젊은 말들의 도전으로 채워졌다.
이번 경주, 결승선을 가장 빠르게 통과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경마팬들의 가슴을 두근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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