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무인 체계 도입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

기사등록 2025/06/26 16:07:29

공영 주차장 8개소 무인 통합 관리

[서울=뉴시스]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 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25.06.26.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 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25.06.26.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무인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공영 주차장 통합 관제 센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구청 부설 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 노외·노상 공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노외 주차장 8개소가 무인 관제를 도입한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

대상 주차장은 ▲등나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석계역 앞 ▲마들근린공원 ▲상계2동 ▲한글비 ▲불암산 ▲동막골 등 8곳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센터는 마들근린공원 주차장에 있다. 주차 요금 정산과 이용 안내는 물론 CCTV와 연동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8개소 전 주차장 운영 관리와 시설 안전을 담당한다.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센터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한다. 순찰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취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영 주차장 통합 관제 센터 개소로 공영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구민 여러분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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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인 체계 도입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

기사등록 2025/06/26 16:0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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