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지난 25일 순창군 복흥면체육관에서 열린 순창군의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특별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가 노인일자리사업과 폭염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739_web.jpg?rnd=20250626154914)
[순창=뉴시스] 지난 25일 순창군 복흥면체육관에서 열린 순창군의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특별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가 노인일자리사업과 폭염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노인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전날부터 시작해 7월17일까지 순창시니어클럽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이 실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3350명 노인층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교육 첫날인 25일 복흥면 체육관에서는 300여명 노인층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특별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 군수는 강연에서 다가오는 폭염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각별히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의 사회참여는 순창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란 인사말로 시작해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폭염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층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층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활성화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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