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후 공정 장비기업 미래산업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35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9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면서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 전망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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