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의회 청사 외벽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2024.12.11. mdhnew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1/NISI20241211_0001725993_web.jpg?rnd=20241211135009)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의회 청사 외벽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2024.12.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진보연대는 26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조례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자유총연맹은 이승만 정부의 민족분단을 고착하고 남북대결을 강화하는 악랄한 반공정책의 도구로 만들어진 관변단체"라며 "군사독재 시절 반공을 앞세워 독재를 옹호하는데 충직했고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했으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해 촛불항쟁 시기 청산해야 할 적폐로 적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삭감하면서도 유독 자유총연맹에는 30%가 넘게 증액한 138억을 쏟아부었다"며 "(이에) 자유총연맹은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스스로 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을 적극 옹호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자는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현재 광주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가 자유총연맹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겠다는 것은 얼이 빠진 행동"이라며 "시의회는 당장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를 중단하고 광주시민에 석고대죄, 용서를 빌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단체는 "자유총연맹은 이승만 정부의 민족분단을 고착하고 남북대결을 강화하는 악랄한 반공정책의 도구로 만들어진 관변단체"라며 "군사독재 시절 반공을 앞세워 독재를 옹호하는데 충직했고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했으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해 촛불항쟁 시기 청산해야 할 적폐로 적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삭감하면서도 유독 자유총연맹에는 30%가 넘게 증액한 138억을 쏟아부었다"며 "(이에) 자유총연맹은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스스로 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을 적극 옹호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자는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현재 광주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가 자유총연맹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겠다는 것은 얼이 빠진 행동"이라며 "시의회는 당장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를 중단하고 광주시민에 석고대죄, 용서를 빌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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