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674_web.jpg?rnd=202503271544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중간집 조성'을 통한 통합적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 퇴원 이후 자택 복귀 전까지 일정 기간 머무르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시적 주거 공간이다.
또 방문 간호와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식 도시락 제공 등 의료·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돼 자립생활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급성기 퇴원(예정)자 중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면 기본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다.
이들에게는 ▲낙상안심 주거환경(전동 침대, 입식 가구, 안전손잡이) ▲스마트돌봄 플랫폼(24시간 응급관제 서비스) ▲방문 의료(방문 간호, 맞춤형 운동 지도) ▲집중 영양 지원(영양 음식, 도시락)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로 이어지기 쉬운 고위험군 노인의 지역사회 내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2년6개월간 총 2000여 명의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금안 시 노인복지과장은 "돌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간집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간집은 병원 퇴원 이후 자택 복귀 전까지 일정 기간 머무르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시적 주거 공간이다.
또 방문 간호와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식 도시락 제공 등 의료·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돼 자립생활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급성기 퇴원(예정)자 중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면 기본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다.
이들에게는 ▲낙상안심 주거환경(전동 침대, 입식 가구, 안전손잡이) ▲스마트돌봄 플랫폼(24시간 응급관제 서비스) ▲방문 의료(방문 간호, 맞춤형 운동 지도) ▲집중 영양 지원(영양 음식, 도시락)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로 이어지기 쉬운 고위험군 노인의 지역사회 내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2년6개월간 총 2000여 명의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금안 시 노인복지과장은 "돌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간집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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