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팀
'IEEE 항공우주 및 전자 시스템 학술지(IEEE Transactions on Aerospace and Electronic Systems)' 게재

사진은 숭실대 민선기 교수(왼쪽), 정경호 학생.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숭실대는 전기공학부 4학년 정경호 학생이 민선기 교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세계적 권위 SCI 학술지인 'IEEE 항공우주 및 전자 시스템 학술지(IEEE Transactions on Aerospace and Electronic System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실용적인 슬롯 충진율 공식을 기반으로 한 자세제어용 구동장비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모터의 단일 단계 설계 방법론(Single-Step Design Methodology for PM Motors in Control Moment Gyroscopes Based on Practical Slot-Filling Factor Formula)'이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우주선과 인공위성의 자세제어용 구동장비(Control Moment Gyroscope, CMG) 시스템에 적용되는 영구자석 전동기 설계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단일단계 설계 기법을 제안했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 접근을 통해 슬롯충전율이 반영된 2차 다항 회귀식을 도출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방식의 반복성과 복잡성을 크게 줄이면서도 높은 예측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쉽지 않은 목표였던 SCI 논문 게재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구는 공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었다. 지도해주신 민선기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 교수 연구팀(EMODAL)은 지난 1년간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단독 제1저자로 참여한 SCI급 IEEE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10편을 연이어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논문의 제목은 '실용적인 슬롯 충진율 공식을 기반으로 한 자세제어용 구동장비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모터의 단일 단계 설계 방법론(Single-Step Design Methodology for PM Motors in Control Moment Gyroscopes Based on Practical Slot-Filling Factor Formula)'이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우주선과 인공위성의 자세제어용 구동장비(Control Moment Gyroscope, CMG) 시스템에 적용되는 영구자석 전동기 설계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단일단계 설계 기법을 제안했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 접근을 통해 슬롯충전율이 반영된 2차 다항 회귀식을 도출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방식의 반복성과 복잡성을 크게 줄이면서도 높은 예측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쉽지 않은 목표였던 SCI 논문 게재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구는 공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었다. 지도해주신 민선기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 교수 연구팀(EMODAL)은 지난 1년간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단독 제1저자로 참여한 SCI급 IEEE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10편을 연이어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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