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때' 대표 김광수 빙그레 대표 신규 선임에 따른 연쇄 이동
임 대표, 2020년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보 임원 승진 '전문가'
![[서울=뉴시스] 임성호 제때 신임 대표이사.(사진=제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537_web.jpg?rnd=20250626140910)
[서울=뉴시스] 임성호 제때 신임 대표이사.(사진=제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빙그레의 핵심 물류 자회사 제때의 새 대표이사로 냉장사업을 담당하던 임성호 상무가 발탁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때는 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7년생인 임 상무는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하며 처음으로 임원진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 임원이 된 지 약 5년 반 만에 계열사 대표가 된 셈이다.
이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빙그레 대표직을 맡으면서 대표이사 자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때는 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7년생인 임 상무는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하며 처음으로 임원진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 임원이 된 지 약 5년 반 만에 계열사 대표가 된 셈이다.
이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빙그레 대표직을 맡으면서 대표이사 자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뉴시스] 김광수 신임 빙그레 대표이사 내정자.(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405_web.jpg?rnd=20250509150800)
[서울=뉴시스] 김광수 신임 빙그레 대표이사 내정자.(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그레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전문업체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자녀인 김동환·동만·정화씨 등 삼남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제품 등의 전국 유통을 맡고 있다. 지난해 5704억원의 매출과 약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전문업체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자녀인 김동환·동만·정화씨 등 삼남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제품 등의 전국 유통을 맡고 있다. 지난해 5704억원의 매출과 약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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