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대 조선사 CSO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559_web.jpg?rnd=20250618153924)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조선업계와 만나 폭염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부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5대 조선사 최고안전책임자(CSO) 간담회를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부는 조선업이 대표적인 산재 고위험 업종이라며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중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도장, 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옥외작업(실외작업)이 많은 조선업 특징을 고려해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폭염작업 2시만마다 20분 이상 휴식'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업 E-9(비전문인력) 외국인 근로자 숫자는 2022년 4921명에서 지난해 1만1181명까지 늘어나는 등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용부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5대 조선사 최고안전책임자(CSO) 간담회를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부는 조선업이 대표적인 산재 고위험 업종이라며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중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도장, 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옥외작업(실외작업)이 많은 조선업 특징을 고려해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폭염작업 2시만마다 20분 이상 휴식'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업 E-9(비전문인력) 외국인 근로자 숫자는 2022년 4921명에서 지난해 1만1181명까지 늘어나는 등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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