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적성면이 발간한 적성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은 적성면의 역사와 현황, 각종 자료 등을 한데 모은 적성면지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30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린다.
630쪽 분량의 면지는 본편과 부록, 참고문헌으로 구성했다. 1편 금수산의 꿈에는 면의 자연·인문환경과 역사·인물, 자치행정, 기관단체, 문화관광과 종교·신앙을 수록했다.
2편 흰여울의 노래에는 성곡리(법정리)를 포함한 15개 리의 역사와 현황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부록에서는 적성면을 소재로 한 한시 50선과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14편을 볼 수 있다.
◇김경희 단양부군수, 인구포럼서 단양 우수 사례 발표
충북 단양군은 김경희 부군수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인구포럼’에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단양군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군의 생활인구 유입 전략을 소개했다. 관광특구 지정 20주년을 맞은 단양의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구 유입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연계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 방안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군은 전했다.
◇단양읍, 품안愛나눔이웃 후원업체 현판 전달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양쏘가리, 맛집소백산, 흑마늘두부전골 한우국밥 등 음식점 세 곳에 '품안愛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판을 받은 음식점은 앞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협의체는 후원 업체가 기탁한 반찬 등을 단양읍 저소득 33가구에 골고루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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